[글로벌 인재포럼 2014] 스니더 맥킨지 亞 회장 "아시아는 하나? 그런 생각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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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경영전략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의 케빈 스니더 아시아 회장(사진)은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에서 사업을 펼칠 땐 ‘아시아는 하나’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충고했다.
스니더 회장은 1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같은 아시아권이라 해도 나라마다 특징이 완전히 다른 만큼 특히 인재관리(HR) 업무에선 특정 지역에 대해 편견을 가지면 안 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또 “한국 학부모들은 무조건 대학 입학만을 고집하는데 그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직업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 안정된 중산층으로 사는 게 인생의 성공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니더 회장은 한국경제신문과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오는 11월4~6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여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4’ 기조세션Ⅰ에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말하는 성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스니더 회장은 1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같은 아시아권이라 해도 나라마다 특징이 완전히 다른 만큼 특히 인재관리(HR) 업무에선 특정 지역에 대해 편견을 가지면 안 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또 “한국 학부모들은 무조건 대학 입학만을 고집하는데 그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직업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 안정된 중산층으로 사는 게 인생의 성공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니더 회장은 한국경제신문과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오는 11월4~6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여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4’ 기조세션Ⅰ에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말하는 성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