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세계 최대 지열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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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서 공사비 3억7000만달러
![현대엔지니어링, 세계 최대 지열발전소 준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410/AA.9195048.1.jpg)
국내 건설업체 중 유일하게 지열발전소 사업 실적이 있는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다라자트 지열발전소’에 이어 두 번째 지열발전소를 준공하게 됐다.
올카리아 지열발전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열발전소로 총 4기로 구성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가운데 2011년 1기 증설공사와 4기 신설공사를 수주해 설계·구매·시공 등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4기에 이어 올 연말 1기 증설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총 280㎿의 전력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