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정선군 만항재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14 사랑나눔 트레킹'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사랑나눔 트레킹'은 약 20km의 트레킹 코스를 전 직원이 함께 걷는 행사다. '사랑나눔 모금행사'를 통한 직원들의 기부로 사회공헌도 실천한다. 이번 행사에서 모인 기부금은 버려진 영유아들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사랑나눔 트레킹은 직원 간의 화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