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고덕동 재건축 대단지…교육여건 우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고덕동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조감도)의 계약 조건을 완화해 특별 분양 중이다.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최고 35층 건물 51개 동으로 구성된 대단지다. 전체 3658가구(전용면적 59~192㎡)가 들어선다. 계약 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주며, 계약금 10%는 처음 1000만원만 낸 후 한 달 안에 잔액을 납부할 수 있게 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고덕동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교육 여건도 좋다. 인근에 유해시설이 적고 명덕초, 명일중, 광문고 등은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있다. 고덕동 아파트 현장 인근 홍보관에서도 분양상담을 한다. (02)473-8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