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희귀병 진단 후 "왼쪽 몸이…" 심경 고백
장재인

가수 장재인이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앞에 섰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럭키 슈에뜨(LUCKY CHOUETTE) 2015 S/S 컬렉션에 참석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장재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야 전해서 죄송합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몸이 안 좋더니 지난 달부터 말초 신경에 손상이 와서 몸 감각이 이상하다"고 투병 사실을 알렸다.

이어 장재인은 "체력도 떨어졌다. 몸 왼쪽은 내 거가 아닌 것 같다"고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치료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진 장재인은 최근 "저번달에 치료가 다 끝나고 몸이 아주 좋아졌어요" 등의 글을 올리며 건강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재인, 회복돼서 다행", "장재인, 힘내요", "장재인, 오랜만이다", "장재인 앞으론 건강부터 챙기길" 등의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