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조선시대 왕가 가운데 하나인 ‘도정궁 경원당’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22일 교내 도정궁 경원당 앞마당에서 준공식을 연다. 준공식에는 송희영 건국대 총장을 비롯해 김기동 광진구청장, 오금진 광진문화원장 등이 참석한다. 건국대 박물관은 경원당을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인에게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