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6억 이하 유주택자도 디딤돌대출이 가능해진다.



21일 국토교통부는 서민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인 디딤돌 대출의 신청 요건을 완화해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디딤돌 대출은 연 2.6∼3.4%의 금리로 무주택자 또는 큰 집으로 옮기려는 1주택자에게 융자해주는 주택자금이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달 디딤돌 대출 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이번에 신청 요건을 추가로 완화한 만큼 주택을 교체하려는 수요층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딤돌대출의 자격 요건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지금까지 4억원 이하의 주택을 가진 사람이 이 집을 처분하면서 새집을 살 때만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4억∼6억원 이하의 주택을 가진 사람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6억 이하 유주택자 디딤돌대출 조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6억 이하 유주택자 디딤돌대출 조건, 평생 빚만 갚다고 끝나겠다”, “6억 이하 유주택자 디딤돌대출 조건, 어찌 보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6억 이하 유주택자 디딤돌대출 조건, 대출 말고 좀 현실적으로 잘 살았으면 좋겠네”, “6억 이하 유주택자 디딤돌대출 조건, 부동산 좀 나아지려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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