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살이 더 빠졌나? 마르디 마른 몸매로 100kg女 연기
배우 한예슬이 3년 만에 촬영을 재개했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한예슬의 첫 촬영은 지난 7일 인천의 한 쇼핑몰 앞에서 진행됐다.

한예슬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 1일 방영될 ‘미녀의 탄생’에서 100kg에 육박하는 유도인 출신 아줌마에서 사고에 이은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재탄생하는 '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한예슬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다양한 표정연기로 밝고 상큼한 ‘사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든든한 감독님과 작가님, 동료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해 작품에 매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