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드 그린에너지포럼] 개도국 성장·미래 공유…세계가 주목하는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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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격년 개최…올해 4회째
격년 개최…올해 4회째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올해가 4회째다. 2008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이 포럼은 경상북도가 그린에너지의 중요성을 세계적인 화두로 던지고 선점해 나가기 위해 만든 것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에너지 관련 국제포럼을 연 것은 처음이다.
도는 국제적인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그린에너지 보급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 확보 및 개발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행사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것은 개발도상국의 성장과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제1차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새로운 에너지 자원의 발굴과 활용을 주제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2010년 열린 제2차 포럼에서는 국내 그린에너지 산업의 위상 정립과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고, 2012년 제3차 포럼에선 유엔과의 공동 추진을 위한 토대를 닦았다.
올해 제4차 포럼은 범지구적인 에너지 관련 과제인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접근, 에너지효율이라는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접근한다.
경상북도는 2016년 열리는 제5차 포럼에서는 유엔산업개발기구와 행사를 공동 개최해 ‘저개발국 지원 프로젝트’ 개념을 확립시킴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 교류 협력의 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 특별취재팀=김태현 영남본부 부장(팀장) 하인식 차장 김덕용·강종효 기자
도는 국제적인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그린에너지 보급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 확보 및 개발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행사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것은 개발도상국의 성장과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제1차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새로운 에너지 자원의 발굴과 활용을 주제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2010년 열린 제2차 포럼에서는 국내 그린에너지 산업의 위상 정립과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고, 2012년 제3차 포럼에선 유엔과의 공동 추진을 위한 토대를 닦았다.
올해 제4차 포럼은 범지구적인 에너지 관련 과제인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접근, 에너지효율이라는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접근한다.
경상북도는 2016년 열리는 제5차 포럼에서는 유엔산업개발기구와 행사를 공동 개최해 ‘저개발국 지원 프로젝트’ 개념을 확립시킴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 교류 협력의 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 특별취재팀=김태현 영남본부 부장(팀장) 하인식 차장 김덕용·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