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21일 올랐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0
센트(0.1%) 오른 배럴당 82.81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90센트(1.05%) 오른 86.30달러에 거래됐다.

중국의 원유 수요가 예상보다 많았다는 발표 영향이 컸다.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중국의 9월 원유 수요가 전달보다 6.2% 증가했다.

금값은 최근 5주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7달러(0.6%) 오른 온스당 1,251.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이 금리를 조기에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으로 금 투자가 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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