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 3분기 매출액 전기보다 35% 성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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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개발(R&D) 기반의 '글로벌 NO.1' 연성회로기판(FPCB)용 소재·반도체 PKG용 소재 전문 제조기업인 이녹스가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70억원과 55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주력 스마트폰 생산 시기 조율 탓에 지난해 3분기 영업실적에 비해 부진한 수준이지만, 직전인 2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약 35% 영업이익은 약 256% 늘어난 수치다.
4분기도 3분기보다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녹스는 "4분기부터 S펜 기능이 채용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메인생산과 다소 부진했던 국내 FPCB산업의 시장점유율(MS) 회복 그리고 최근 고객사에서 양산 승인을 받은 2Layer FCCL·반도체 소재등 신제품 런칭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 FPCB업체에도 지속적인 영업망 확대를 기하고 있어 곧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국내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부분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녹스는 주력인 FPCB소재 및 반도체 소재 산업 이외에도 지속적인 R&D투자에 힘입어 자동차, 바이오, 환경·에너지 신소재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는 주력 스마트폰 생산 시기 조율 탓에 지난해 3분기 영업실적에 비해 부진한 수준이지만, 직전인 2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약 35% 영업이익은 약 256% 늘어난 수치다.
4분기도 3분기보다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녹스는 "4분기부터 S펜 기능이 채용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메인생산과 다소 부진했던 국내 FPCB산업의 시장점유율(MS) 회복 그리고 최근 고객사에서 양산 승인을 받은 2Layer FCCL·반도체 소재등 신제품 런칭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 FPCB업체에도 지속적인 영업망 확대를 기하고 있어 곧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국내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부분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녹스는 주력인 FPCB소재 및 반도체 소재 산업 이외에도 지속적인 R&D투자에 힘입어 자동차, 바이오, 환경·에너지 신소재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