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의 반등에 증권주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4분 현재 교보증권은 전날보다 450원(3.52%) 오른 1만3250원을 기록중이다.

NH농협증권은 2.46%, 동부증권은 2.40%, 대우증권은 2.38%, 우리투자증권은 2.37%, 삼성증권은 1.97% 오르는 등 증권주 대부분이 상승세다.

코스피 증권업종 지수도 1.78% 오르면서 전체 코스피 업종 중 가장 큰폭으로 오르고 있다.

최근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 1930선을 회복하면서 증시에 민감한 증권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현재 전날보다 14.94포인트(0.78%) 오른 1930.37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