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텍, 4Q에도 최대실적 전망…아이폰6 수혜"-IBK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IBK투자증권은 23일 아바텍에 대해 3분기 사상최대 실적에 이어 4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아바텍의 올 3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7.3% 증가한 344억원, 영업이익은 120.6% 늘어난 102억원을 기록했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규 터치패널 공급이 지연되며 매출액은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아이폰6' 출시로 인해 슬리밍 및 ITO코팅 실적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아바텍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56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으로 또다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그는 "4분기 아이폰6/6플러스의 글로벌 출시로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이패드 에어2·미니3 및 맥시리즈의 신제품 출시로 중대형 패널 물량도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주가는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1배 수준으로 수익성 개선에 따른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아바텍의 올 3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7.3% 증가한 344억원, 영업이익은 120.6% 늘어난 102억원을 기록했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규 터치패널 공급이 지연되며 매출액은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아이폰6' 출시로 인해 슬리밍 및 ITO코팅 실적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아바텍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56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으로 또다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그는 "4분기 아이폰6/6플러스의 글로벌 출시로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이패드 에어2·미니3 및 맥시리즈의 신제품 출시로 중대형 패널 물량도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주가는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1배 수준으로 수익성 개선에 따른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