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텍이 3분기 사상최대 실적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아바텍은 전날보다 250원(1.79%) 오른 1만4250원을 기록중이다.

아바텍의 올 3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7.3% 증가한 344억원, 영업이익은 120.6% 늘어난 102억원을 기록했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규 터치패널 공급이 지연되며 매출액은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아이폰6' 출시로 인해 슬리밍 및 ITO코팅 실적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아바텍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56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으로 또다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