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52주 신고가…3분기 '깜짝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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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에 52주 신고가로 뛰어올랐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15000원(6.00%) 오른 26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함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9790억원을, 영업이익은 63% 늘어난 14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9500억원과 영업이익 122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내다봤다.
함 연구원은 "3분기 실적 호조는 또 한 번 면세 및 디지털 채널의 고성장이 견인할 것"이라며 "프레스티지 제품 비중 확대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매출총이익률 개선 효과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15000원(6.00%) 오른 26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함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9790억원을, 영업이익은 63% 늘어난 14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9500억원과 영업이익 122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내다봤다.
함 연구원은 "3분기 실적 호조는 또 한 번 면세 및 디지털 채널의 고성장이 견인할 것"이라며 "프레스티지 제품 비중 확대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매출총이익률 개선 효과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