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株, 수출업체 호조 지속…영원무역 최선호-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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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3일 의류주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은 선진국 수출업체의 호조가 지속되고 내수 업체들도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의류 OEM은 올 1분기부터 시작된 실적개선세가 성수기인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LF 한섬 등 내수 업체들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모두 전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원무역을 의류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올해는 과거 투자 확대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지면서 동시에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의류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중국 OEM업체들의 경쟁력 약화로 우호적인 영업환경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베이직하우스는 중국 매출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으나, 손익은 3분기까지 부진할 것이란 추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나은채 연구원은 "의류 OEM은 올 1분기부터 시작된 실적개선세가 성수기인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LF 한섬 등 내수 업체들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모두 전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원무역을 의류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올해는 과거 투자 확대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지면서 동시에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의류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중국 OEM업체들의 경쟁력 약화로 우호적인 영업환경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베이직하우스는 중국 매출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으나, 손익은 3분기까지 부진할 것이란 추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