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가 게임업계 출신의 김정률 싸이칸 회장의 지분 취득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전날보다 80원(3.91%) 오른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 8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현재가 기준으로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106%에 달한다.

부동산개발업체 싸이칸의 김정률 회장은 전날 바른손이앤에이 지분 5.56%를 취득해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05년 자신이 설립한 온라인게임업체 그라비티를 일본 소프트뱅크의 계열사에 40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