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대표 노일식)는 유럽풍 레스토랑 브랜드인'빌라드 샬롯'을 새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에 1호점을 열고 연말까지 5개 매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유럽풍 레스토랑을 표방한 빌라드 샬롯은 20~30대 여성들의 외식 형태를 반영, '가정식 건강 요리'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자체 개발한 대표 메뉴와 스페셜티 커피, 벨기에 수제 초콜릿, 유기농 빵·과자 등 총 100여종 이상의 메뉴가 준비됐다.

빌라드 샬롯 측은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인 김찬성 수석 셰프를 영입, 음료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모두 자체 개발 메뉴로 구성했다"며 "이달 30일 잠실점 개장을 시작으로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