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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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인기

배우 박해진이 중국 기자로부터 사랑한다는 고백을 받았다.

지난 17일 박해진은 영화관 오픈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2박 3일의 일정으로 출국에 나섰다.

박해진은 2박 3일의 일정 중 중국기자들과 함께한 기자간담회에서 등장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일부 기자는 감사한 마음에 선물을 전했으며 진행 도중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탄생하기도 했다. 박해진에게 사랑을 고백한 남자 기자가 나타난 것. 중국의 남자 기자는 박해진에게 “사랑합니다 해진씨”를 한국어로 들려주기 위해 며칠을 연습했지만, 결국 어눌한 발음 때문에 박해진은 알아듣지 못했고 중국어로 “무슨 얘기인지요?”라고 되물어 기자회견장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박해진은 “늘 중국을 방문할 때 마다 곳곳에서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보내주시는 성원에 앞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해진 중국 인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중국 인기 대단하다", "박해진 인기, 중국 진출도 성공했구나", "박해진 인기, 어디서나 승승장구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