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직원 98% "노사 대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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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의 통합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고 있는 외환은행이 지난 21~22일 내부전산망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7.7%가 “노사 간 조속한 대화와 협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두 은행 통합을 위해 노동조합과 사측이 만나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직원들의 의견이 대다수인 것으로 풀이된다. 설문 대상은 전체 인원 7470명 중 휴직자 및 파견자 등을 제외한 5846명이고 이 중 5185명이 응답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