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내리는 상강, 내일 날씨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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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강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국화도 활짝 피는 시기여서 가을 나들이를 하기에도 좋다.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23일과 24일 아침 내륙지역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만 24일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1도,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 이르면서 다소 풀린 날씨일 것으로 예상했다.
상강은 이십사절기의 하나.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에 들며, 아침과 저녁의 기온이 내려가고, 서리가 내리기 시작할 무렵이다. 10월 23일경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