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②입지]9호선 마곡나루역 슈퍼블록(B4블록)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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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마곡나루역·공항철도 마곡역 더블역세권 입지
B4블록서 분양한 오피스텔 완판…마지막 분양 물량 관심
B4블록서 분양한 오피스텔 완판…마지막 분양 물량 관심
[ 김하나 기자 ]마곡지구가 서울 서남부의 대표적인 브랜드 오피스텔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대형 건설사들 중 4개사들의 공급물량만 7곳, 5000여실에 이르고 있어서다.
마곡지구는 단지 주변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부동산 투자처로 오피스텔이 주목받게 됐다. 동시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하지만 마곡지구의 범위가 넓은만큼 오피스텔 투자처도 다양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마곡지구에서는 '슈퍼블록(Super Block)'이라고 불리는 오피스텔 밀집지역이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부근인 B4블록이다.
B4블록은 마곡지구 내 최중심지에 있다. 주거, 쇼핑, 여가, 숙박, 문화가 어우러지는 블록으로 구획되어 있다. 마곡지구 내 유일한 더블역세권 입지에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대기업들도 도보권에 있다. 블록의 북측으로는 롯데, 넥센, 대우조선해양 등의 자리가 있다. 3개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직원들만 6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직원들이 이용하게 될 주요 역이 마곡나루역인데, 회사까지 가려면 B4블록을 지나가는 구조로 동선이 짜여져 있다.
B4블록의 동측으로는 보타닉공원이 있고 서측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있다. 남측으로는 LG사이언스파트와 쇼핑, 공공기관이 있다. 보타닉공원은 아시아에서 최대, 여의도공원 면적 두 배(49만 여㎡)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된다. B4블록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오피스텔 거주자나 호텔 방문객들이 산책, 조깅 등과 같은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을 전망이다. 보타닉공원은 식물원, 열린숲마당, 호수공원, 생태미화원 등 세계적 수준의 도시형 식물원과 휴양지 성격을 접목시키게 된다. 201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기존 아파트들이 선입주되어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올해 6730가구가 입주한데 이어 2016년에는 3965가구가 입주될 예정이다. 삼성코엑스와 같은 컨벤션센터, 전시장, 업무 및 문화시설이 들어오는 특별회계구역(예정)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다. 신세계몰, 이마트,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있어 원스톱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같은 입지적인 장점 때문에 B4블록에 들어설 오피스텔은 인기를 끌고 있다. B4블록은 오피스텔 3개가 들어설 수 있도록 구획되어 있다. 앞서 공급된 2개의 오피스텔 분양성적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B4-2블록에 조성되는 ‘마곡나루역 캐슬파크(648실)’은 이미 100% 계약이 마감됐고 B4-3블록의 ‘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시티(1390실)’도 1군의 원룸타입 일부만 남았을 뿐 대부분 분양을 완료했다.
이번에 B4-1블록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이 주목받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마곡지구 내 민간공동주택 용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때문에 브랜드를 따지는 1~2인 가구의 주택 수요자들이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한 역세권 오피스텔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분양 관계자는 "B4블록의 마지막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앞서 분양된 오피스텔에서 계약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일찌감치 문의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의 4번지, 발산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1899-999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마곡지구는 단지 주변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부동산 투자처로 오피스텔이 주목받게 됐다. 동시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하지만 마곡지구의 범위가 넓은만큼 오피스텔 투자처도 다양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마곡지구에서는 '슈퍼블록(Super Block)'이라고 불리는 오피스텔 밀집지역이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부근인 B4블록이다.
B4블록은 마곡지구 내 최중심지에 있다. 주거, 쇼핑, 여가, 숙박, 문화가 어우러지는 블록으로 구획되어 있다. 마곡지구 내 유일한 더블역세권 입지에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대기업들도 도보권에 있다. 블록의 북측으로는 롯데, 넥센, 대우조선해양 등의 자리가 있다. 3개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직원들만 6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직원들이 이용하게 될 주요 역이 마곡나루역인데, 회사까지 가려면 B4블록을 지나가는 구조로 동선이 짜여져 있다.
B4블록의 동측으로는 보타닉공원이 있고 서측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있다. 남측으로는 LG사이언스파트와 쇼핑, 공공기관이 있다. 보타닉공원은 아시아에서 최대, 여의도공원 면적 두 배(49만 여㎡)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된다. B4블록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오피스텔 거주자나 호텔 방문객들이 산책, 조깅 등과 같은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을 전망이다. 보타닉공원은 식물원, 열린숲마당, 호수공원, 생태미화원 등 세계적 수준의 도시형 식물원과 휴양지 성격을 접목시키게 된다. 201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기존 아파트들이 선입주되어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올해 6730가구가 입주한데 이어 2016년에는 3965가구가 입주될 예정이다. 삼성코엑스와 같은 컨벤션센터, 전시장, 업무 및 문화시설이 들어오는 특별회계구역(예정)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다. 신세계몰, 이마트,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있어 원스톱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같은 입지적인 장점 때문에 B4블록에 들어설 오피스텔은 인기를 끌고 있다. B4블록은 오피스텔 3개가 들어설 수 있도록 구획되어 있다. 앞서 공급된 2개의 오피스텔 분양성적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B4-2블록에 조성되는 ‘마곡나루역 캐슬파크(648실)’은 이미 100% 계약이 마감됐고 B4-3블록의 ‘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시티(1390실)’도 1군의 원룸타입 일부만 남았을 뿐 대부분 분양을 완료했다.
이번에 B4-1블록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이 주목받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마곡지구 내 민간공동주택 용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때문에 브랜드를 따지는 1~2인 가구의 주택 수요자들이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한 역세권 오피스텔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분양 관계자는 "B4블록의 마지막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앞서 분양된 오피스텔에서 계약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일찌감치 문의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의 4번지, 발산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1899-999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