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서리풀②입지]풍부한 녹지+편리한 교통에 호재까지 있어
[ 김하나 기자 ]서초구는 강남구에서 떨어져 나온 자치구다. 지명은 서리풀이 무성했다는 상서로운 땅이라는 뜻인 '서초(瑞草)'에 유래됐다. 다시 말해 서초와 서리풀은 대표적인 이미지인 셈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단지의 이름에 걸맞게 서초의 장점을 갖춘 단지다. '서초' 역세권의 입지에 주변에 '서리풀공원'과 같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또 예술의 전당으로 대표되는 문화, 법원이 밀집해 있는 법조, 삼성·LG·현대차 등의 중심지인 서초인만큼 미래가치도 기대되는 입지다.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4번 출구와 150m 거리로 도보로는 2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2호선은 강남이나 시내권을 연결하는 노선이지만, 2호선 주변으로는 개발될 땅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이자 강남에 들어선다.

서초에 위치한 만큼 다른 교통망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서초IC까지 2.5㎞ 거리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 서초대로, 반포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와도 인접했다.강 남고속터미널과 남부터미널도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의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서리풀②입지]풍부한 녹지+편리한 교통에 호재까지 있어
기본적인 교통망이 좋은데다 추가로 기대되는 교통 호재도 있다. 서초와 방배를 잇는 장재터널이 2017년 개통될 예정이다. 몇년 째 얘기만 무성했지만 정보사가 2015년 이전을 확정하면서 터널이 뚫리게 됐다. 정보사 이전 자리에는 문화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서초구는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을 유치할 방침이어서 교통 뿐만 아니라 인프라도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여의도 공원 두배 크기인 54만여㎡에 달하는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으로 둘러쌓인 점이다. 서리풀 공원~몽마르뜨 공원으로 이어지는 3.25㎞는 서초올레길로 조성되어 있다. 단지는 서초올레길의 중간쯤에 있다. 단지 내 북쪽과 동쪽에 공원을 조성해 인근 서리풀 공원과 연계할 계획이어서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한강까지의 거리도 멀지 않다.

쇼핑, 문화, 병원 등 각종 인프라를 누리기도 쉽다. 단지 내에 롯데마트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과 가깝다.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강남성모병원과도 입접했다. 반경 600m 이내에 대법원, 대검창청 등 서초법조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주변으로는 고급주택 분포지역이다보니 주거선호도가 높다.

교육시설로는 서초중,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서울 교대 등이 인접했다. 전통적인 명문학군인 강남 8학군 내에 있다. 서초중은 서초·강남구 중학교 중 유일하게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있다. 서초고는 단지의 남측에 있다. 단지 앞쪽으로 가려지는 조망이 없어 탁 트인 느낌을 더해줄 전망이다. 사랑의 교회와도 가깝다.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있다. 1800-711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