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국방장관 '2+2 회의' 24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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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제3차 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2+2)를 개최한다고 양국 정부가 23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미국에서는 존 케리 국무부 장관, 척 헤이글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한미동맹과 안보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북핵 문제를 비롯한 지역 내 안보현안, 에볼라 퇴치와 이슬람국가(IS) 격퇴 등 범세계적인 협력 문제를 놓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국무부는 이날 언론성명을 통해 "한미동맹을 심화하고 지역과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양국의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킨다는 목표 아래 광범위한 사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2 회의에서는 지난 4월25일 한미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새로운 한미동맹 60주년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이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우리 측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미국에서는 존 케리 국무부 장관, 척 헤이글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한미동맹과 안보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북핵 문제를 비롯한 지역 내 안보현안, 에볼라 퇴치와 이슬람국가(IS) 격퇴 등 범세계적인 협력 문제를 놓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국무부는 이날 언론성명을 통해 "한미동맹을 심화하고 지역과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양국의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킨다는 목표 아래 광범위한 사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2 회의에서는 지난 4월25일 한미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새로운 한미동맹 60주년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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