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오텍, 올해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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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텍이 올해 실적부진 우려에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후 2시 현재 디오텍은 전날보다 70원(2.27%) 내린 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문경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디오텍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 고객사의 모바일기기 출하량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디오텍의 주력사업은 필기인식(Diopen)제품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모바일기기 제조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탓에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 연구원은 "올 4분기부터는 지난 9월 인수한 계열사 힘스 인터내셔널의 매출이 연결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힘스와의 시너지 여부가 가시화되는 내년 상반기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24일 오후 2시 현재 디오텍은 전날보다 70원(2.27%) 내린 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문경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디오텍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 고객사의 모바일기기 출하량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디오텍의 주력사업은 필기인식(Diopen)제품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모바일기기 제조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탓에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 연구원은 "올 4분기부터는 지난 9월 인수한 계열사 힘스 인터내셔널의 매출이 연결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힘스와의 시너지 여부가 가시화되는 내년 상반기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