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배우 탕웨이의 인증샷이 화제다,
정샘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탕웨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사진 속에서 정샘물은 안경을 쓴 채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고, 탕웨이는 정샘물의 어깨에 손을 올려 놓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샘물은 지난 8월 방송된 '택시’에서 “최근 탕웨이와 함께 작업했다. 탕웨이는 인간적이고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사람이다”고 칭찬하며 "김태용 감독과의 사이는 미리 알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정샘물은 "백상예술대상 때 내가 탕웨이 메이크업을 해줬다"며 "탕웨이를 보고 예쁘다며 중국에서 난리가 났다. 그 이후로 탕웨이가 중국이나 홍콩에서 활동할 때 내가 메이크업을 전담한다"고 자신이 탕웨이의 메이크업을 전담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탕웨이, 중국사람과 일할 것 같았는데", "탕웨이, 정샘물과 친한가봐", "탕웨이, 본 바탕이 되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