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를 진행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 콘서트 일정으로 불참하게 된 테라다 타쿠야 대신 다케다 히로마츠가 자리를 채웠다.
이날 다케다 히로미츠는 "나는 오사카 출신의 상남자라서 타쿠야와는 성격이 다르다. 오늘 타쿠야의 복수를 하러 왔다"고 장위안에게 경고했다.
그러자 장위안은 "사실 별로 신경 안 쓴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것"이라고 태연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다케다 히로미츠는 지난 2006년 일본 영화 '9/10'으로 데뷔해 한국 영화 '나쁜 놈이 더 잘 잔다',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에 출연했으며 단편영화 '런 서울 런'에서도 열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위안 타쿠야, 잘 지냈는데" "타쿠야가 장위안한테 많이 당하긴 했지" "타쿠야 장위안 다케다 히로미츠, 다들 잘 지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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