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4일 경기 수원시 망포동에서 ‘힐스테이트 영통’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총 2140가구(전용 62~107㎡) 대단지다. 물량이 많은 84A㎡(823가구)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구조에 방이 4개다. 틈새면적인 전용 71㎡는 망포동에 최초로 공급된다.
‘자녀 안심 단지’를 표방,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강남권은 40분대, 분당은 2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마트트레이더스가 맞은편에 있고 롯데쇼핑플라자·홈플러스·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이 가깝다. 오는 28일 특별공급 후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