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금잔디
사진=방송화면/금잔디
'불후의 명곡' 에서 가수 금잔디가 '울고 넘는 박달재'를 재해석한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트로트 가수 금잔디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트로트 특집에 출연해 박재홍의 '울고 넘는 박달재'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금잔디는 경연에 앞서 "섭외 전화가 왔을 때 소속사에서 '불운의 명곡'이 아니냐, 불후의 명곡'에서 섭외가 올 리가 없다고 했다"며 "트로트 특집인데 트로트 가수 입장에서 전통 트로트를 다르게 바꿔서 시청자들에게 들려드리게 돼 감사하다"고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 금잔디는 한이 담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다가 빠른 템포에 맞춰 신나는 무대를 펼쳐보였다. '불후의 명곡' 금잔디는 "한국을 빛낸 트로트 특집에 선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 방송에서 금잔디는 378표를 받은 김종서에게 패했다.

'불후의 명곡' 금잔디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금잔디 처음보는데 노래 진짜 잘함" "불후의 명곡 금잔디 패배 아쉽다" "불후의 명곡 금잔디 다른 노래도 궁금하네요" "불후의 명곡 금잔디 트로트에 어울리는 목소리였다" "불후의 명곡 금잔디 한번더 나왔으면 하네요" "불후의 명곡 금잔디 목소리 대박" "불후의 명곡 금잔디 목소리 정말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