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내년 1월 결혼
KBS 아나운서 출신의 김경란(38)이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42)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26일 스포츠조선, 더 팩트 등 일부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내년 1월6일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중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경란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하 자세히 모른다"며 "김경란과 이야기를 나눈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KBS 뉴스 9, '열린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영화 완전정복', '생생 정보통' 등 인기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다.

김 의원은 아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이 됐다.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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