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삼성이 중국의 유력 경제지 경제관찰보가 주관하는 ‘2014년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30대 기업’의 하나로 뽑혔다.

중국삼성은 경제관찰보가 최근 인민대에서 연 시상식에서 폭스바겐, GM, IBM 등 외국계 기업 7곳과 함께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30대 기업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알리바바, 레노버, 화웨이 등 중국 기업 23곳도 존경받는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은 “청소년, 교육 등의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