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 "지식 아닌 창의성이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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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창간 50주년 글로벌 인재포럼 2014(11월4~6일)
칸자나프라콘 스킬셰어 대표
칸자나프라콘 스킬셰어 대표
세계적 지식·강연 공유 사이트인 스킬셰어(www.skillshare.com)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칸자나프라콘 대표(32·사진)는 “창의성은 마음속의 잠재력을 깨우는 것으로 가장 궁극적인 경제 자원”이라며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은 지식(교육)이 아니라 창의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26일 ‘글로벌 인재포럼 2014’ 개막을 앞두고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불행히도 대부분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지시에 따르고 순응하라고 가르친다”며 “아직도 교육 시스템에는 창의성을 억압하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스킬셰어는 2010년 칸자나프라콘 대표가 월드시리즈포커대회에서 12만5000달러의 상금을 받은 후 ‘포커 잘하는 방법을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시작한 지식·강연 공유 사이트로, 패션 영화 경영 요리 등 수백개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창업 첫해 300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듬해 그는 미국 경영전문지인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하는 ‘가장 혁신적인 인물’로 뽑혔다.
칸자나프라콘 대표는 다음달 4~6일 열리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4’에서 공유경제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참가문의 02-6959-1323
www.ghrforum.org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그는 26일 ‘글로벌 인재포럼 2014’ 개막을 앞두고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불행히도 대부분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지시에 따르고 순응하라고 가르친다”며 “아직도 교육 시스템에는 창의성을 억압하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스킬셰어는 2010년 칸자나프라콘 대표가 월드시리즈포커대회에서 12만5000달러의 상금을 받은 후 ‘포커 잘하는 방법을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시작한 지식·강연 공유 사이트로, 패션 영화 경영 요리 등 수백개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창업 첫해 300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듬해 그는 미국 경영전문지인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하는 ‘가장 혁신적인 인물’로 뽑혔다.
칸자나프라콘 대표는 다음달 4~6일 열리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4’에서 공유경제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참가문의 02-6959-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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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