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벌인다. 정규리그 승률왕 헨리 소사(넥센)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최우수선수(MVP) 우규민(LG)이 플레이오프 첫판에 기선 제압의 특명을 받고 출격한다. 소사는 승률 0.833(10승2패)으로 승률왕에 올랐다. 우규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1승5패 평균자책점은 4.04다.

최만수 기자 be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