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가 질투쟁이 잭슨 때문에 어쩔 줄 몰라했다.



10월 26일 방송된 SBS 예능 `룸메이트`에서는 이국주, 잭슨, 허영지가 장을 보러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지집에서 홍어와 묵은지를 보내왔고, 홍어 삼합에 필요한 고기를 사기 위해 이국주, 허영지, 잭슨이 나섰다. 운전을 하다 말고 이국주는 갑자기 "강준이 전화 왔으니까 전화 좀 받을게"라며 환하게 웃으며 "강준아"를 외쳤다. 그러자 날카로워진 잭슨. 잭슨은 갑자기 이국주에게서 핸드폰을 빼앗더니 "왜 누나한테 전화해요?"라며 서강준을 다그쳤다.





알고 보니 이국주가 서강준에게 먼저 전화를 했던 것. 잭슨은 "누나가 먼저 전화했구나~"라며 해맑게 웃었다. 그러면서도 "왜 전화했어요? 저한텐 전화 안해요?"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다.



이국주와 허영지가 "넌 핸드폰 없잖아!"라며 잭슨을 오히려 다그치자 잭슨은 매니저에게 전화를 할 수도 있지 않냐며 서운해했다. 매니저 번호를 알려주면 연락하겠단 이국주에게 잭슨은 "궁금하지도 않구먼!"이라며 괜히 섭섭해했다.



잭슨은 서강준에게 누나에게 하고싶은 말 있냐며 없으면 끊겠다고 랩 하듯 다급하게 물었다. 서강준이 "없어!"라고 하자 그제서야 잭슨은 안심하면서 "없어 누나! 기대하지 마세요!"라며 싱글벙글거리며 여전히 굽주 바라기임을 자부했다.
리뷰스타 박문선기자 rstarbm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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