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 짙은 안개로 하루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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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혁 13번홀까지 2언더 선두
김승혁(28)이 제57회 코오롱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3억원)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승혁은 26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CC(파71·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13번홀까지 합계 2언더파를 기록, 12번홀까지 마친 국가대표 함정우(20·성균관대)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짙은 안개로 경기가 늦어진 데다 일몰로 4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27일 오전 10시부터 잔여홀 경기가 재개된다. 한국오픈이 예정일을 넘겨 닷새 동안 치러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용은(42)은 13번홀까지 2타를 잃었지만 합계 1오버파 공동 4위다. 노승열(23)은 합계 이븐파 284타로 3위로 대회를 마쳤으나 잔여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짙은 안개로 경기가 늦어진 데다 일몰로 4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27일 오전 10시부터 잔여홀 경기가 재개된다. 한국오픈이 예정일을 넘겨 닷새 동안 치러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용은(42)은 13번홀까지 2타를 잃었지만 합계 1오버파 공동 4위다. 노승열(23)은 합계 이븐파 284타로 3위로 대회를 마쳤으나 잔여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