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가 잭슨에게 질투를 느꼈다.



10월 26일 방송된 SBS 예능 `룸메이트`에서는 이국주, 잭슨, 허영지가 고기를 사러 마트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 안에서 잭슨은 서강준과 이국주 사이를 몹시 질투했다. 잭슨은 "저한텐 전화 안해요?"라며 이국주에게 서운해했다. 마트에 도착했고, 허영지와 잭슨은 장바구니 하나를 나눠 들고 마트로 들어갔다.



갑자기 이국주는 쓸쓸한 감정을 느꼈다. 국주 바라기였던 잭슨이 국주만 남기고 먼저 마트에 들어갔던 것. 그 뒤를 영지도 따랐다. 이국주는 "쟤네 보기 좋다, 뭐야?"라며 소외된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장바구니를 홀로 들고 가는 이국주. 국주는 "이래서 내가 강준이 챙기는거야~"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그러자 이 말을 용케 들은 잭슨은 "뭐라고? 들었어! 다!"라며 소리를 치며 국주에게 다가왔다. 강준 얘기에 또 질투가 폭발한 잭슨. 이국주는 둘이 분위기 좋게 뭐냐며 서운했던 걸 짚었다.



잭슨은 "이거 그냥 같이 무거우니까"라고 해명하면서 "알겠어, 내가 할게"라며 장바구니 두 개를 혼자 잡고 번쩍 들어 올렸다. 고기 코너로 간 이국주는 "나랑 되게 잘 어울리지 않아?"라며 고기뼈를 들어 올렸고, 잭슨은 큰 뼈다귀를 이국주 팔 옆에 갖다댔다.



그러자 이국주는 살짝 폭발하며 "잭슨아! 난 널 잘 모르겠어~"라고 대꾸했다. 잭슨은 뼈다귀를 자신의 다리에 갖다 대면서 비슷하지 않냐고 수습하려 했지만 이국주는 "너는 다리에댔던 걸 왜 난 팔에다 대냐고~"라며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잭슨이 자신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잭슨은 그 뜻이 아니라며 손사레를 쳤다.
리뷰스타 박문선기자 rstarbm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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