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조제알도, 2년9개월만의 리턴매치에서 멘데스 또 격파

입력2014.10.27 04:04 수정2014.10.27 04:04

▲ UFC 조제알도, 7차 방어 성공(사진 = 슈퍼액션, 아프리카TV)

UFC 조제알도가 종합격투기대회 `UFC179` 페더급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UFC 조제알도는 2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페더급 타이틀 매치전에서 채드 멘데스(미국)을 심판 만장일치로 꺾고 7차례 방어전을 전부 승리로 장식했다.

2년 9개월 만에 멘데스와 재대결에 나선 UFC 조제알도는 3라운드에서 멘데스의 안면에 정타를 적중시켰고, 충격을 입은 멘데스는 필사적으로 KO 상황을 모면했다. UFC 조제알도는 지난 2012년 1월 열린 UFC 142에서 멘데스를 1라운드에 니킥 KO로 제압한 바 있다.

결국 UFC 조제알도는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멘데스를 물리치고 7차 방어에 성공하며 17연승을 달성했다.

박승호기자 wowsports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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