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한 근화제약이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6분 현재 근화제약은 전거래일보다 1300원(7.98%) 내린 1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근화제약은 이날 드림파마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343억4500만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근화제약이 앞서 밝힌 700억~900억원보다 증액된 규모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