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SPA 에잇세컨즈, BI 교체…중국진출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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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은 제조·유통 일괄형 의류(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새 BI는 기존의 숫자–영문 조합에다 한자–한글 등을 추가했다. 중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방문객의 눈에 쉽게 들어오도록 제작,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선 첫 진출 예정국인 중국을 위한 포석으로 진단했다.
에잇세컨즈 측은 "브랜드 론칭 시점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브랜드의 철학이 반영돼 있는 한편 국내에 진입해있는 글로벌 SPA 브랜드와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돌입했다는 의지가 내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에잇세컨즈는 이날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이하 C2) 쇼핑몰에 새 BI를 처음 적용한 856㎡(약 260평)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김정미 에잇세컨즈 사업부장 상무는 "에잇세컨즈의 브랜드 철학에 입각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새 BI에 담았다"며 "BI 뿐 아니라 이번 시즌 상품들의 디자인, 품질 등에 대해 확연히 변화된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새 BI는 기존의 숫자–영문 조합에다 한자–한글 등을 추가했다. 중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방문객의 눈에 쉽게 들어오도록 제작,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선 첫 진출 예정국인 중국을 위한 포석으로 진단했다.
에잇세컨즈 측은 "브랜드 론칭 시점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브랜드의 철학이 반영돼 있는 한편 국내에 진입해있는 글로벌 SPA 브랜드와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돌입했다는 의지가 내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에잇세컨즈는 이날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이하 C2) 쇼핑몰에 새 BI를 처음 적용한 856㎡(약 260평)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김정미 에잇세컨즈 사업부장 상무는 "에잇세컨즈의 브랜드 철학에 입각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새 BI에 담았다"며 "BI 뿐 아니라 이번 시즌 상품들의 디자인, 품질 등에 대해 확연히 변화된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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