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탄력 둔화…삼성전자, 2%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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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탄력은 둔화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7포인트(0.38%) 오른 1933.06을 나타냈다.
이날 상승 출발한 뒤 1930 후반에서 움직이다 외국인이 매수 강도를 다소 낮추면서 1930 초중반으로 내려왔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9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도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484억원을 담고 있다. 개인은 828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론 481억원이 들어온 가운데 비차익거래가 448억원, 차익거래는 32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2.46%), 화학(2.13%), 금융(1.81%) 에서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운수창고(-1.73%), 전기전자(-1.51%) 등은 다소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2% 이상 하락해 108만9000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할 예정.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2.32%, 5.60% 뛰었다.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내놓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도 4~6% 가량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 현재 0.46포인트(0.08%) 오른 561.1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04억원 매수 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91억원, 7억원 매도 우위다.
사람인에이치알이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7% 이상 급등했고, 크레듀도 3분기 실적 호조에 5% 넘게 강세다. 잘만테크는 모회사 모뉴엘의 법정관리 영향으로 나흘째 하한가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40원(0.51%) 내린 1052.1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27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7포인트(0.38%) 오른 1933.06을 나타냈다.
이날 상승 출발한 뒤 1930 후반에서 움직이다 외국인이 매수 강도를 다소 낮추면서 1930 초중반으로 내려왔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9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도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484억원을 담고 있다. 개인은 828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론 481억원이 들어온 가운데 비차익거래가 448억원, 차익거래는 32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2.46%), 화학(2.13%), 금융(1.81%) 에서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운수창고(-1.73%), 전기전자(-1.51%) 등은 다소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2% 이상 하락해 108만9000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할 예정.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2.32%, 5.60% 뛰었다.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내놓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도 4~6% 가량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 현재 0.46포인트(0.08%) 오른 561.1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04억원 매수 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91억원, 7억원 매도 우위다.
사람인에이치알이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7% 이상 급등했고, 크레듀도 3분기 실적 호조에 5% 넘게 강세다. 잘만테크는 모회사 모뉴엘의 법정관리 영향으로 나흘째 하한가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40원(0.51%) 내린 1052.1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