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센트럴자이'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선보인다
[최성남 기자] 가족 구성원의 숫자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가 이달 말 미사강변도시에 선보인다. GS건설이 미사강변도시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그 주인공이다.

GS건설에 따르면 특화평면인 펜트하우스 16가구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도입한다.

전용 132㎡ 타입(16가구)가 공급되는 펜트하우스는 5룸 구조를 기본으로 중앙에 약 14~23㎡의 전용 테라스가 있다. 넉넉한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29층에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에는 약 49~62㎡ 규모의 별도 옥외공간이 제공돼 한강 또는 망월천 조망이 가능하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 △91㎡ △96㎡ △101㎡ 타입별로 발코니 확장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드레스룸 또는 주방펜트리 등 수납공간 △서재,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 공간 등 3가지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73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91㎡타입은 3룸을 기본으로 마스터존을 강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안방 쪽으로 알파 공간이 제공되는데, 이 공간은 △가족실 △서재나 취미실로 활용가능한 멀티룸 △옷이나 이불 등을 보관할 넓은 드레스룸 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798가구로 구성된 전용 △96㎡타입은 여유로운 주방과 넓은 거실의 개방감을 강조한 설계가 특징이다. 4룸을 기본형으로, 방 하나를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대형 펜트리(창고)공간 △서재나 맘스룸으로 활용하는 멀티룸 등으로 선택가능하다.

135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01㎡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4룸 구조에 총 54.7㎡의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주방팬트리와 알파공간이 별도로 계획돼 한층 넉넉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알파공간은 △가족실 △서재, 맘스룸 등 멀티룸 △드레스룸, 또는 주방 펜트리 등 수납공간 등으로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올해 분양에 성공한 프로젝트들은 모두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신평면을 선보였다"며 "GS건설이 시행·시공하는 자체사업장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경우 별도 옥외공간을 갖춘 펜트하우스와 같은 특화평면에 3면 발코니, 알파룸 등 신평면이 적용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 설계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1일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사거리 인근 대치자이갤러리 2층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91㎡, 96㎡A, 101㎡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된다. (분양문의 : 1644-7171)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