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세바퀴' 방송화면
사진= MBC '세바퀴' 방송화면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KBS 전 아나운서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의 결혼 소식에 김경란의 옛연인 송재희 역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 두 사람은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달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내년 1월 초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경란이 지난 8월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옛 연인 송재희를 의미하는 발언이 주목되고 있다.

당시 가수 산이는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다"며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MC인 박미선은 "얼마 전 하나 정리 됐다"며 "잠깐 쉬는 중"이라 말해 김경란을 당황케 했다.

한편, 김경란과 결혼을 올리는 김상민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는 소감을 알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축하해요",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이렇게 갑작스러울 수가",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행복해보여",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의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