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800 폰' 4K 촬영 콘테스트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퀄컴, '스냅드래곤800 폰' 4K 촬영 콘테스트 개최](https://img.hankyung.com/photo/201410/01.9222002.1.jpg)
UHD 콘텐츠 제작이 그간 전문 장비를 갖춘 일부 스튜디오에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퀄컴 스냅드래곤8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기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다.
국내 제조업체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5·갤럭시S5 광대역 LTE-A·갤럭시 노트3, LG전자의 G3·G3 Cat6·G프로2 등이다. 해외 단말기는 소니 엑스페리아 Z3·Z2, 샤오미 Mi4, 오포 파인드7, 원플러스 원 등이다.
콘테스트 참여 방법은 LG G3, 삼성 갤럭시S5 등 4K 비디오 캡처가 가능한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시리즈 디바이스로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를 촬영한 후 1~2분 길이의 영상으로 편집해 유튜브로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해당 영상의 URL 주소와 함께 참가 신청을 마치면 된다.
이번 4K 비디오 콘테스트는 글로벌 이벤트다. 이날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약 3달 간 진행된다. 총 상금은 4만7000달러 (약 4900만 원)로, 1등 수상자 1명에게는 2만5000달러, 2등 수상자 1명에게는 1만달러, 3등 3명에게는 4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