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진주 해모로 루비채' 아파트서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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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은 지난 26일 ‘진주 해모로 루비채’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시행 및 시공한 이 아파트는 경상남도 진주시 초장 1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에 조성된 1338가구 규모 대단지다. 작년 8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 입주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진중공업이 후원한 음악회에는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두 시간 동안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 등 공연을 감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지 내 문화 공연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며 “아파트 조경과 음악회가 조화를 잘 이뤄 ‘해모로 아파트=고품격 프리미엄 단지’로 각인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이 단지 입주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진중공업이 후원한 음악회에는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두 시간 동안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 등 공연을 감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지 내 문화 공연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며 “아파트 조경과 음악회가 조화를 잘 이뤄 ‘해모로 아파트=고품격 프리미엄 단지’로 각인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