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10.27 21:18
수정2014.10.27 21:18
지면A36
파사무용단(예술감독 황미숙)의 현대무용극 ‘붓다, 일곱 걸음의 꽃’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2012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부와 권력, 가족, 자신까지 모두 버리고 고행 과정을 통해 해탈에 이른 붓다의 일생을 그렸다. 인간 붓다의 삶에 주목하는 작품이다. 3만~5만원. (02)2263-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