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에일 출시 1년만에…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석권
하이트진로의 에일맥주 ‘퀸즈에일’(사진)이 출시 1년여 만에 세계 3대 글로벌 주류 품평회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는 퀸즈에일이 영국의 주류 품평회인 IBC에서 스트롱 에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벨기에에서 열린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WBC에서 은상을 수상한 지 6개월 만에 유명 글로벌 주류 품평회에서 모두 상을 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퀸즈에일은 하이트진로가 덴마크의 맥주연구소인 알렉시아와 기술제휴를 맺어 3년간 연구한 뒤 내놓은 페일 에일 맥주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