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솔루션 마케팅에 공들이는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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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CEPSI 최대 규모 전시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육성하는 LG그룹이 글로벌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LG그룹은 2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아시아·태평양 전력산업 콘퍼런스(CEPSI) 2014에 첨단 에너지 기술 및 신제품을 대거 전시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과 김대훈 LG CNS 사장, 조준호 LG 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현장을 찾아 전시장을 점검하고 글로벌 바이어와 면담했다.
CEPSI는 13개국 103개 회원사를 거느린 동아시아·서태평양 전기공급산업협회(AESIEAP)가 격년으로 여는 국제 에너지회의다. 한국전력이 주관하는 올해 회의엔 에너지분야 각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 3000여명이 참가한다.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 LG는 중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고에너지·장수명 ESS 배터리,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주력 제품 및 기술로 내세웠다.
세계 ESS 배터리에서 선두를 달리는 LG화학은 값싼 심야전기를 저장했다가 사용하는 전력피크 저감용 ESS,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한 전기를 저장해 안정적으로 송배전하는 신재생발전설비용 ESS 등을 소개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LG그룹은 2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아시아·태평양 전력산업 콘퍼런스(CEPSI) 2014에 첨단 에너지 기술 및 신제품을 대거 전시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과 김대훈 LG CNS 사장, 조준호 LG 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현장을 찾아 전시장을 점검하고 글로벌 바이어와 면담했다.
CEPSI는 13개국 103개 회원사를 거느린 동아시아·서태평양 전기공급산업협회(AESIEAP)가 격년으로 여는 국제 에너지회의다. 한국전력이 주관하는 올해 회의엔 에너지분야 각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 3000여명이 참가한다.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 LG는 중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고에너지·장수명 ESS 배터리,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주력 제품 및 기술로 내세웠다.
세계 ESS 배터리에서 선두를 달리는 LG화학은 값싼 심야전기를 저장했다가 사용하는 전력피크 저감용 ESS,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한 전기를 저장해 안정적으로 송배전하는 신재생발전설비용 ESS 등을 소개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