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훈원장 스카이병원 /JTBC 방송 캡쳐
강세훈원장 스카이병원 /JTBC 방송 캡쳐
강세훈 원장 스카이병원

가수 신대철이 고(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故 신해철의 빈소가 마련됐다. 신대철은 오후 1시 50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신대철은 선글라스로 눈을 가렸지만 침통한 얼굴은 그대로 드러났다.

앞서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故 신해철이 1차 수술을 받았던 서울 스카이병원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으며 28일에는 "기적을 일으키는 명의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의 동영상을 링크했다.

신대철이 링크한 동영상 속 주인공 강세훈 스카이병원 원장은 위밴드 및 위축소 수술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스카이병원 측은 신해철 의료사고 루머에 "찌라시는 근거 없는 낭설이다.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故 신해철 빈소, 나도 가봐야겠네" "故 신해철 빈소, 신대철도 갔구나" "故 신해철 빈소,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