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하나 KB 우리 등 4대 금융지주를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국내 은행(D-SIBs)’으로 선정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금융연구원이 28일 연 ‘D-SIBs 규제 체계 국제 세미나’에서 송민기·임형석 금융연구원 연구위원과 이범열 금융감독원 팀장은 “4대 금융의 시스템적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이들을 D-SIBs로 선정, 일반은행보다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