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다음달 발행하는 조건부자본증권(상각형 후순위채권)이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4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9개 투자기관으로부터 발행 규모 1500억원을 900억원 상회한 24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설명했다.